아이들과 가기 좋은 워터파크 물놀이_이천 테르메덴

 

이천 테르메덴 워터파크

 

 

 

 

 

테르메덴 (termeden.com)

 

 

 

---

 

입장 전에 사진 한 컷!

 

 

 

수영복을 입고 가서 그런지,

입구부터 이미 수영장 안에 들어온 느낌이다. 

ㅋㅋ 

벌써부터 신난 아이들! ! 

 

 

 

 

 

실내 풀장에는

따뜻한 풀장, 작은 유수풀장, 유아풀장이 있다.

 

 

아주 얕은 풀장부터 작은 유수풀장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어린 아이와 가기 좋은 워터파크이다. 

 

 

 

 

 

 

유아풀장에서 놀고있는 아이들 ~

여기도 어른 무릎정도로 얕은데,

바로 옆에 더 얕은 풀장도 있어

아주 어린 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가 가능하다.

 

 

 

 

 

 

 

아이들이 타고 있는 것은 물가사리랑 열대어 두 종류가 있는데, 

열대어?니모?가 더 인기가 많아서 

사람이 없을 때 얼릉 타야 한다! 

 

 

 

 

무서워서 처음에는 못들어갔지만, 결국 들어가서 놀기 성공! 

 

 

 

 

 

 

한 번 들어가기는 어렵지만,

한 번만 들어갈 수는 없는 곳..... ㅋㅋ 

 

 

 

 

 

 

 

야외에는 아랫쪽 커터란 풀존, 유아존, 계단을 올라가면 있는 윗쪽 인피니티풀존

크게 3군데로 나뉘어져 있다.

 

 

 

 

 

 

 

 

 야외풀장으로 나와서, 위쪽에 보이는 큰 인피니트풀존~

여기에는 유수풀로 캐리비안에서처럼 튜부를 타고 둥둥 떠다니며 즐길 수 있다.

 

애버랜드처럼 크지는 않지만 

아이들과 놀기에 적당하고, 깨끗해서 좋았다 !! 

 

 

 

 

 

 

 

 

 

유아풀장(스플래쉬풀)에는 미끄럼틀, 바닥분수, 워터 버켓, 온수풀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이 아기자기하게 모여있었다.

 

이 곳은 하계시즌만 운영한다고 한다.

우리는 10시쯤에 갔는데 11시부터 운영한다고 해서 조금 기다렸다가 놀았다.

 

 

 

 

아빠와 함께 워터버켓 맞자! 

 

 

 

 

보기만해도 아찔! 

 

 

 

 

귀여운 둘째는 어디서든 신난다!! 

 

 

 

 

 

컵많은 둘째도 할 수 있을 정도의 미끄럼틀!

야외풀장에 나오자마자 바로 보이는 미끄럼틀! 

겁 많은 둘째도 할 수 있을 정도의 미끄럼틀로 무한 반복해서 탔다... ㅋ

 

 

 

 

 

테라피존이라고 해서

이벤트탕들이 있는데, 여기에서 온천욕을 느낄 수 있다.

 

 

또 마운틴 풀존이 있었다.

여기는 울퉁불퉁한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가는 건데,

6살 아이도 탈 수 있지만, 아래서 부모님이 빠지지 않게 잡아주면 좋을 것 같다.

 

우리 아이들도 탔는데

등에 지퍼가 있는 수영복일 경우 탈 수 없는 규정이 있다고 해서 

6살 둘째는 한 번만 타고,

7살 첫째는 재밌다고 많이 탔는데 마지막에 잘 못받아서 울면서 끝이 났다.. 

 

 

 

 

이 외에도 실내풀장에서 2층으로 올라가면 

푸드코너가 있다.

우린 1층에서 프레즐을 사서 2층으로 왔는데,

아이들이 밥먹기 싫다고 해서 

구슬아이스크림과 소떡소떡으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했다.

나는 츄러스를 먹었는데 정말 맛없어서 비츄ㅠㅠㅠ

 

 

 

 

찜질방도 있었지만 못하고,

바로 샤워하러 갔는데,,,,,,,,,,,,,,,정말 놀랐다! 

 

기대없이 씻으러 왔는데

너무 깨끗하고 넓은 온천탕이 있었다.

더 놀랐던 것은 마치 일본에 온 듯한 노천 이벤트탕이었다.

 

우리 딸도 노천탕은 처음이어서 

"엄마 여기 너무 좋다" 하면서 한참을 있다가 나왔다.

 

매미소리와 함께 쉬원한 바람을 느끼며 즐긴 노천욕은 정말 힐링 시간이었다.

나와서 신랑도 너무 좋았다며,,,,

우리보다도 늦게 나왔다는.... ㅎㅎ 

개인적으로 테르메덴에서 가장 좋았던 곳은 노천탕이었다.

 

 

아들 생일 기념으로 온 테르메덴 워터파크! 

기대 이상으로 좋아서 벌써 친척동생한테 추천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