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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_베트남 다낭 패키지 여행

놀러가자

by 엉뚱뚱 2023. 8. 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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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처음 가는 외국여행!

우리 가족 모두 여권을 만들어야 해서

급하게 사진찍고, 구청에 가서 여권신청을 했다.

 

<14세미만 아동 동반 출국시 - 친부모 동행 시 영문 가족관계증명서 1부 필참>

 

여권나오는데 7일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한 3~4일 걸린 것 같다.

그렇게 여권이 나오고, 뜨든.....!

여권 갱신하면서 영문이름을 바꾸고 싶어서 변경했는데,

여행사에 이름바꿨다고 말을 안한 것이다.....

그리하여 비행기티켓이름과 여권이름이 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ㅜㅜ

결국 여행사에 10만원을 내고,, 급하게 이름을 바꿔주었다..

아깝다........

다음 부턴 정신차려야지 ㅜㅜㅜ

 

그렇게 

아이 둘 여권사진 찍는데 5만원,

여권신청하는데 아이 여권 3만원씩, 어른 여권 5만원씩해서 16만원,

그 외 여행준비로 캐리어까지 구매하느라

여행 준비하는데 한 100만원 정도 들었다.

뭐,, 한 번 사놓으면 계속 쓸 수 있으니까 ^^;;;;

 

 

 

 

 

출 발 ! 

1일차

15시30분 여행사 측과 미팅
18시40분 인천 대한항공  비행기로 출발 (석식 : 기내식)
21시25분 다낭 국제공항 도착


* 윈덤 다낭 골든베이 호텔
: 한강뷰에 깨끗하고, 쾌적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특히 옥상에 황금으로 도금된 인피티니풀을 갖추고 있어서
 원한다면 매일 밤10시까지 수영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호텔 옥상에 있는 인피니티풀! 한강뷰에 깨끗하고, 밤 늦게까지 즐길 수 있다니!!!! 꺆!

 

2일차

* 쇼핑 가방/지갑 구매

(조식: 호텔)
오전 스톤마사지 1시간30분 체험
         베트남 전통 바구니배 관광_40
; 아내의 맛 함소원이 타서 유명해진 전통 바구니배,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던 곳이다. 

(중식: 제육쌈밥)
오후 호이안 옛도시 관광 / 씨클로 탑승_50
-투본강, 내원교, 쩐가사당, 풍흥고가, 광조회관
; 더워서 힘들어질 때 씨클로를 탈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아이들과 함께 베트남을 느낄 수 있었던 곳이다. 
         다낭에서 유람선을 타고 즐기는 한강유람선_30
; 유람선을 타며 용다리도 보고, 용다리에서 불뿜는 찰나의 순간도 볼 수 있었다. 

(석식: 호이안정식)

 

함소원처럼 물에 빠뜨리진 않는다 ^^

 

제일 좋았던 씨클로!
유람선타고 용다리봐야 되는데,, 싸이나오니까 모두 티비앞으로 ㅜㅜ

3일차

*쇼핑 나이키 신발과 티 구매

(조식: 호텔)
오전 바나산 국립공원 및 골든브릿지 관광 
- 케이블카 탑승, 테마파크 자유시간
; 케이블카와 테마파크, 골든브릿지 모두 재미있어서 추천하는 곳이다.

(중식: 한식뷔페)
오후 누이 탄타 핫 스프링 워터파크
-키즈풀, 온천풀, 머드풀 등 다양한 풀장에서 즐길 수 있는 곳!
; 사람이 많아서 씻지도 못하고, 깨끗하진 않지만, 아이들과 짧고 굵게 잘 놀다왔다.

(석식: 김치전골)

 

케이블카타고 올라가서 골든브릿지 건너고, 테마파크에서 신난 아이들!

 

4일차

*쇼핑 커피원두 구매
*쇼핑 침향과 노니 구매
*쇼핑 기념품(애플망고 말린것, 코코넛 과자 등 구매) 

(조식: 호텔)
오전 마사지_50
        마블마운틴(오행산), 핑크대성당, 영흥사


(중식: 분짜정식)
오후 ESCO BEACH 카페에서 오렌지주스_30
- 다낭 미케비치를 잠시 즐길 수 있는 곳! 

(석식: 삼겹살)


22:50 다낭 국제공항 출발

미케비치의 고운모래!! 제일 좋았다!

5일차

5:30 인천 국제공항 도착 (약4시간40분 소요)

 

 

선택관광은 가이드가 미리 200불로 맞추어 짜 놓았다.

안하고 싶은 건 취소하고, 더 하고싶은 선택은 추가할 수 있다.

우리는 그냥 가이드가 짜 놓은 스케줄대로 하기로 하고

10개월 아기를 제외한 6세, 7세, 12세 아이들도 똑같이 

인당 200불씩 지불하였다.

그 외 가이드 팁으로 인당 50불씩 지불하였다.

이 외에 매일 아침 호텔에서 나오기 전에 1달러씩, 

마사지나 체험 시 주어야 하는 팁이 필요하므로 1달러를 어느 정도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추가로 가는 쇼핑은 가이드 팁이라고 생각하고

조금씩 구매하는 것이 예의라고 우리 가이드가 말했다.

하지만.,,,

보는 족족 너무 좋아서

모두 다 사버렸다...

그래서 이번 여행은 과소비 여행으로

패키지비용보다 쇼핑비용이 더 들었던,,,,,,

앞으로는 패키지갈 때 마음의 준비와 쇼핑 예산을 정하고 가야 겠다.. 

 

쇼핑은 패키지의 단점이지만,

알차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이 패키지의 장점!

다 떠나서 우리 가족이 모두 안전하게 잘 즐기다 와서 너무 좋았다

나는 그냥 패키지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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