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잠수네아이들의 소문난 교육로드맵

 

 

 

#1 아이 교육 전체 로드맵

 '최고의 선행학습은 책이다',  '책 읽는 습관은 생애 최고의 선물이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문장이다.

그렇다면 책을 언제까지 가장 큰 비중을 두어야 할까?

 

유아기 :  한글책>>>영어>>수학
저학년 : 한글책 = 영어 >> 수학
고학년 : 영어 > 한글책 > 수학
중학생 : 수학 > 영어 > 한글책

-p51~53

 

이 책에서는 "한글책 읽기가 탄탄하다고 판단될 때부터 초등 때 까지는 한글책에 무게중심을 두어야,

중학교 때부터 수학을 2시간 이상씩 공부할 수 있는 시간과 힘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2 21세기 인재 키우기, 책이 답이다

 연년생 아이들을 키우며 잠자리 독서를 5년 째 하고 있다. 

 

아이마다 성향이 달라, 첫째는 지식책을 좋아하고 둘째는 역사나 창작책을 좋아한다.

우리 집에는 내가 보기 싫어도 상대방이 골라온 책은 같이 보아야 한다는 규칙이 있어서

상대방이 골라온 책은 자기가 고른 책을 보기 위해 앉아서 듣고 있다.

첫째는 주관이 뚜렷해서

자기가 고르지 않은 책이면 딴데 가버리고, 집중 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꿋꿋하게 모르는척

둘째와 더 재미있게 읽어주다보면 어느새 옆에 와서 보고있다.

10권 중에 한권은 '재미있네'라고 시크하게 말하기도 한다 ㅎㅎ

 

아이들의 모든 짜증과 심심함을 온몸으로 받아주며,

스마트폰을 보여주고 싶은 욕구를 참은 이유는

나조차 참기 힘든 스마트폰의 유혹을 아이들이 한다면?

재미있는 것이 너무나 많은 이 시대에 책읽기를 우선순위에 둘 수 없겠다는 생각에서 였다.

그렇게 하루에 1권이라도 꾸준히 읽어주다 보니

책에 관심이 없어하는 첫째도, 자기 수준보다 높은 책을 봐야하는 둘째도

자기 전에 책을 고르는게 습관이 되었고, 책 이야기로 대화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도 갖게 되었다.

 

책이 꼭 인생의 필수이고, 인생의 답은 아니겠지만

어떤 선택의 순간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거라고 믿는다. 

 

 

 

 

 

#3 공부의 저력 키우기

 이 책에서 공부의 저력은 '책'과 '읽기 능력'이라고 말한다.

읽기 능력이란

'지식이나 의미를 이해하고 이해한 것을 분석 및 비판하고, 수용 및 적용까지 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한다.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능력은 책읽기와 비례한다고 할 수 있다.

책을 많이 읽을 수록 어휘력과 배경지식들이 늘어나고,

중심내용이나 인물들을 파악하는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경험과 대화를 통해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다양한 쓰기 활동을 통해서 읽기 능력을 키워나가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쓰기 활동과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주고 있다.

일기, 수업시간에 쓰는 글, 수행평가, 방학탐구보고서, 체험학습보고서, 글쓰기 행사, 독후감, 논술대회 참여 등

글을 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최대한 많이 써보도록 해야 한다고 한다.

 

이러한 글쓰기를 위해서는 "책과 교과서를 통해 표현력과 배경지식을 얻고,

다양한 경험이나 활동(여행, 영화, 책, 신문, 가족회의 등)을 통해 쓸거리를 제공해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 신문으로 독해력, 어휘력 키우는 방법

1단계 중심문장에 밑줄 긋기 (출제자의 의도 파악)
2단계 모르는 어휘는 노트에 뜻 찾아 적기 (+문장만들기)
3단계 밑줄 그은 중심문장을 토대로 요약글 써보기 
4단계 기사를 읽고 나의 생각 써보기
5단계 나의 생각을 쓴 글이 모아지면 주제별로 분류해보기 (진로, 사회문제, 경제, 과학 등)


-p. 212

 

 

 

 

#4 국영수사과, 잠수네 소문난 공부법

  이 책에서

"공교육에서 최선을 다하고, 학교에서 인정받으면 자신감이 생기고 무엇이든 술술 풀려나간다"고 말한다.

그래서 각 과목마다 공부법을 소개하고, 잠수네 앱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1. 잠수네 국어 공부법
[ 책 많이 읽기, 국어교과서 공부하기 , 수업시간에 집중하기, 문제집은 마지막에 풀기]

 

* 국어교과서로 공부하는 방법

1단계 교과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기
2단계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참고하여 이해하고, 암기
3단계 다시 한 번 읽으면서 '학습목표'를 숙지하고, 단원의 '핵심개념'을 암기 (프린트물과 필기까지)
4단계 '교과서의 질문'과 '학습활동'을 혼자 힘으로 해보기
5단계 문제집은 시험기간에만 1권 정해서 풀고, 오답 체크 및 틀린 원인 찾기
+ 부모님은 전과 답지를 들고,
  아이가 교과서의 질문에 대답이 맞는지 확인하고, 틀렸다면 다시 교과서 읽어보게 하기.


p. 238~241

 

 

 

2. 잠수네 영어공부법

 

 잠수네에서는 "J3~J4(미국 초등 1~2학년), J5(미국 초등 3학년), J6~J7(미국 초등 4~5학년),

J7~J8(미국 초등 5~6학년/수능영어시험), J8~J9(미국 중학생 수준/토플 및 텝스)" 이렇게 구분하고,

매일 3시간씩 쏟아붓는 기간을 최대 2~3년을 잡고 있다.

 

잠수네 영어 학습법은 너무나도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흘려듣기, 집중듣기, 영어책 읽기'  3종 세트이다. 

 

* 잠수네 영어책 읽기 4단계

1단계 적응 과정
: 재미있는 영상 시리즈를 자막 없이 보는 '흘려듣기' 중심으로 진행

2단계 발전 과정 (J2~J3단계 영어책을 자유롭게 읽는 수준)
: 집중듣기 한 책을 하나씩 읽어 나가는 것.
  오디오 없는 쉬운 책 읽는 양이 느는 것이 보이면, 서서히 1000권 읽기 준비

3단계 심화 과정 (J4단계 이상의 책을 쉽게 읽는 수준)
: DVD를 보고 영어책 읽는 시간을 휴식 시간, 노는 시간으로 생각

4단계 고수 과정 (J7단계 이상의 책을 한글책 읽듯이 편안하게 읽는 수준)
자기가 보고 싶은 영어영상이나 책을 자유롭게 보면서, 영어에 들이는 시간을 가감해도 되는 시기

P. 261~264

 

 

 

3. 잠수네 수학 공부법

 

 수학을 잘하려면 연산은 기본이고, 수감각도 있어야 하고,

요즘에는 지문이 길어지면서 독해력까지 요구되고 있다.

잠수네에서는 "연산은 매일 10문제에서 틀리면 30문제까지,

도형은 구체물로 체험하기, 사고력은 교구나 지식책 보기,

심화 문제는

초등 고학년부터 한 문제라도 머리를 써야 풀 수 있는 문제를 풀어보며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주고,

선행학습은 초등 6학년 겨울방학 때 진행"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 수학시험 준비

1단계 시험범위의 수학 교과서의 개념 체크
2단계 수준에 맞는 수학문제 혼자 힘으로 풀어보기
3단계 틀린문제 다시 풀며, 문제 완전히 익히기
4단계 서술형 문제 대비 

p.291

 

 

 

4. 잠수네 사회 공부법

 

 사회는 정말 그동안의 배경지식들이 빛을 발하는 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

수 많은 역사/문화/경제 등 다양한 지식책과

역사책, 신문, 다큐멘터리, 체험학습, 박물관, 전시회뿐만 아니라 

가족 여행, 시장에서 장보는 것, 문방구에서 물건 사는 것,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등 

우리의 모든 활동이 다 사회 공부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낯선 용어나 지도, 표, 그래프 등을 보고 지레 겁을 먹기도 한다.

때문에 평소에 체험이나 여행가기 전에 자료를 찾아보기도 하고,

우리나라 지도나 세계지도를 자주 보며 놀이하고,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하다.

 

* 사회 시험 준비

1단계 평소 사회관련 역사/지식책을 읽고, 짬짬히 지도 보는 활동을 통한 예습과 복습
2단계 학교 수업에 집중하고, 들은 내용은 노트에 꼭 적고, 프린트물은 파일에 정리
3단계 '사회교과서 + 사회과부도 + 프린트물'을 통해 차례와 단원 제목 보며 교과서 흐름 잡기
4단계 중요한 내용에 밑줄 그으며 읽고, 마인드맵 등으로 단원 전체 정리 
          개념어 익히고, 스토리 텔링이나 노트정리로 중요한 노트 체크하며 암기
5단계 문제집은 나중에 확인 차원에서 풀기

p. 312~313

 

 

 

5. 잠수네 과학 공부법

 

 취미활동처럼 과학을 즐기는 사람들은 어렸을 적에 과학을 재미있게 배운 사람들이 많다.

초등 저학년까지는 과학을 재미있게 공부하면 호기심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과학이 재미있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줄지 고민이 되는 시기이다.

 

요즘에는 지역별로 과학관이나 박물관이 워낙 많아서 자주 가려고 노력하고, 

이제는 막내가 6살이 되면서 과학실험도 해줄 생각이다.

과학실험은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 | (scienceall.com), | 국립중앙과학관 자료실'등에서 실험 동영상을 볼 수도 있고,

'미래과학교육원 (m-sec.co.kr)'에서 실험도구를 구매해서 집에서 실험을 해볼 수도 있다. 

가장 쉽게는 유튜브나 책을 통해서 과학실험을 보거나 준비할 수 있다.

 

잠수네에서는 "나만의 실험탐구를 기록, 팸플랫이나 사진 자료는 정리해서 스크랩북으로 만들기,

경험이나 소감을 보고서나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 과학 교과서로 공부하는 방법

1단계 '용어, 기호, 개념'을 정확히 알고, 전체 단원의 '학습목표' 읽기
2단계 왜 이 실험을 하는지 생각하며 실험 결과를 정리하기 (준비물, 실험과정, 주의할 점, 실험 결과, 알게된 점)
3단계 교과서의 주제, 탐구활동에 맞춰 참고서를 보면서 공부할 내용을 정리하기
4단계 그림, 표, 그래프도 꼼꼼하게 보기


p. 326~327

 

 

 

 

 

#5 잠수네 사이트 학습 지원 프로그램 및 추천도서

 교과과정과 연계된 과목별 추천 도서 및 유아부터 중등까지의 기타 영역별 추천 도서를 자세하게 소개해주고 있다.